동네한바퀴 전라남도 영암 시골 토종닭 한 상 요리 식당 위치
동네한바퀴 전남 영암 시골 토종닭 요리 식당
월출산의 맑은 공기와 초록빛 들녘이 어우러진 곳, 전남 영암군 덕진면 새터신정길 71에 자리한 텃밭가든은 24년째 같은 자리에서 토종닭 요리를 정성으로 선보여 온 영암 대표 시골 밥상 맛집입니다.
이곳은 주인장 박순님·김용수 부부가 직접 기른 토종 씨암탉으로만 음식을 만듭니다. 닭을 갓 잡아 신선한 상태로 요리하기 때문에 잡내가 없고 식감이 쫄깃하며, 깊은 풍미가 살아 있습니다.
부부의 인생 이야기, 성실함으로 일군 행복의 밥상
남편 김용수 씨는 젊은 시절 택시 운전을 하며 삼남매를 키웠습니다. 외벌이로는 생활이 버거워 시작한 것이 바로 지금의 식당입니다.
아내 박순님 씨는 "가난해서 공부를 못한 게 한이 됐다"며, 아이들에게만큼은 부족함 없는 삶을 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그 마음 하나로 시작한 식당은 어느새 영암을 대표하는 토종닭 맛집이 됐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세 자녀 모두 잘 자라 부모의 꿈을 이뤘습니다.
이제는 노년의 삶을 여유롭게 즐길 법도 하지만, 부부는 여전히 매일같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 "손주들 용돈 줄 맛으로 일하는 게 즐겁다"는 순님 씨의 웃음 때문입니다.
사람 냄새 나는 정겨운 식당
텃밭가든은 화려하진 않지만, 손님이 오면 마치 오랜 친구처럼 반겨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닭 한 마리에 정성 한 가득" 그 말 그대로, 이곳에서는 단순히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온기를 느끼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남편은 주방에서 구이를 굽고, 아내는 직접 손질한 반찬을 차립니다. 식당 한쪽엔 텃밭이 있어, 직접 기른 채소와 재료를 바로 따서 사용하는 것도 이 집만의 자랑입니다.
대표 메뉴는
- 닭육회 : 신선한 닭고기를 얇게 썰어 남도식 양념에 버무린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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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불닭구이 : 짚불 향이 배어 고소하고 불맛이 살아 있는 인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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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내장탕 : 진한 육수에 담백한 내장이 어우러진 깊은 국물 맛
모든 요리는 인공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로 맛을 내며, 닭 한 마리로 한 상 가득 차려지는 푸짐한 시골 밥상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