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이맛에산다 통영 굴 가리비 택배 문의
오늘N 2625회 [이 맛에 산다] 주윤발을 닮은 열혈 바다 사나이 경상남도 통영 <한덕수산> 굴 가라비 택배 문의
경남 통영에서 만난 열혈 바다 사나이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경남 통영입니다. 이곳에는 홍콩 배우 주윤발을 닮은 인상과 바다처럼 깊은 열정을 지닌 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통영 도산면에서 굴 양식장과 가리비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덕수산의 한기덕 대표(60)입니다. 수십 년을 바다 위에서 살아온 그는 지금도 새벽이면 가장 먼저 배에 올라 통영 앞바다로 향합니다. 바다는 그에게 일터이자 삶 그 자체입니다.
축구장 10배 규모의 대형 굴 양식장
한기덕 대표가 운영하는 한덕수산의 굴 양식장은 규모부터 남다릅니다. 그 크기만 해도 축구장 약 10배에 달하며, 통영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양식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채취되는 굴의 양은 10톤 이상으로, 그 물량만 보아도 한덕수산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통영의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굴은 살이 꽉 차 있고, 비린 맛이 적어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영 굴의 진가, 바다가 키운 깊은 맛
한덕수산의 통영 굴은 자연 조류를 따라 천천히 성장하며 깊은 맛을 품습니다. 인위적인 방식보다 바다의 흐름을 존중하는 양식 방식으로 굴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겨울철 제철 굴은 특히 인기가 높아 생굴로 즐기기에도 좋고, 굴국밥이나 굴전, 굴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선도와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덕수산 통영 굴은 신뢰받는 이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굴에 더해 가리비까지, 쉴 틈 없는 양식장
한덕수산은 굴 양식뿐 아니라 가리비 양식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굴 채취와 동시에 가리비 관리까지 병행해야 하다 보니 하루도 한가할 날이 없습니다.
바다 상황에 따라 작업 일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날씨와 조류, 파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며, 채취 이후에는 선별과 세척, 포장 작업까지 이어집니다. 통영 가리비는 관자가 두툼하고 단맛이 뛰어나 찜이나 구이, 회로 즐기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덕수산
이처럼 방대한 작업량을 감당하기 위해 한덕수산에는 온 가족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아내는 물론 아들과 딸, 그리고 사위까지 모두 양식장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처음 배를 탄 아들은 아직 모든 일이 서툴러 한기덕 대표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굴 채취 방법부터 배 위에서의 안전 수칙까지 하나하나 직접 알려주며 현장에서 경험을 쌓게 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함께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은 한덕수산의 가장 큰 힘이자 자랑입니다.
하루 3시간 수면으로 일궈낸 바다의 결실
한기덕 대표는 과거 하루 3시간 남짓한 잠으로 버티며 지금의 양식장을 일궈왔다고 합니다. 거친 날씨와 고된 노동 속에서도 바다를 떠날 수 없었던 이유는 제대로 된 통영 굴과 가리비를 키워내겠다는 책임감과 자부심 때문이었습니다. 그 시간들이 쌓여 오늘의 한덕수산이 되었고, 이제는 가족들과 함께 그 노하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직한 양식이 만든 신뢰의 이름, 한덕수산
한덕수산의 굴과 가리비는 불필요한 과정을 줄이고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채취 후 빠른 선별과 꼼꼼한 포장을 통해 바다의 맛을 그대로 전하며,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통영 굴, 통영 가리비를 찾는 분들께 한덕수산이 꾸준히 선택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한덕수산의 내일
과거에는 모든 부담을 혼자 짊어졌지만, 지금은 가족과 함께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는 한기덕 대표. 여전히 바다는 쉽지 않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오늘도 배를 띄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바다에 청춘을 바친 열혈 사나이와 그 곁을 지키는 가족들. 그들의 땀과 시간이 담긴 한덕수산의 굴과 가리비는 오늘도 통영 바다에서 묵묵히 자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