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위치 입장료 백두산 호랑이 남매 무궁·태범
동네 한 바퀴 제353화 - 힘차게 달린다 경상북도 봉화군 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간판스타 백두산 호랑이 남매 무궁·태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위치 및 입장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간판스타
백두산 호랑이 남매 무궁·태범
경북 봉화의 깊은 산자락, 해발 600고지에 자리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한반도의 시베리아’라 불릴 만큼 서늘한 기후와 웅장한 자연을 품은 국내 대표 산림 생태 공간입니다. 이곳을 찾는 연간 관람객은 평균 25만 명 이상. 봉화군 인구의 8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사계절 내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 하나, 백두대간의 상징이자 살아 있는 전설, 백두산 호랑이들 때문입니다.
‘한반도의 시베리아’ 춘양면 서벽리,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는 고산 협곡 지형으로, 여름에도 기온이 낮고 겨울에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희귀 고산 식물과 다양한 산림 생태계가 보존될 수 있었고, 그 중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5,000ha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되었습니다.
수목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산림 생물자원 보전과 연구, 교육을 아우르는 복합 생태 공간입니다. 하지만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가장 강하게 붙잡는 존재는 단연 호랑이입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진짜 주인공, 백두산 호랑이들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우리, 한, 도, 태범, 무궁, 미령 총 여섯 마리의 백두산 호랑이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받은 이 호랑이들은 넓은 방사장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멸종위기종 복원이라는 중요한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관람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존재는 단연 남매 호랑이 무궁이와 태범입니다.
팬클럽까지 거느린 산중호걸, 무궁이와 태범이
이들은 명실상부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간판스타입니다.
생일이 되면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천여 명의 팬들이 버스를 대절해 찾아오고, 호랑이의 일상을 촬영하기 위해 매일같이 수목원에 출근 도장을 찍는 열혈 팬도 있을 정도입니다.
SNS와 유튜브를 통해 알려진 이들의 모습은 ‘산속 아이돌’, ‘호랑이계 셀럽’이라는 별명까지 만들어냈습니다. 백두대간의 상징이자 살아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무궁이와 태범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감동과 스토리를 선사하는 존재입니다.
입장료 안내 (2025년 기준)
🎫 수목원 입장료
성인(만 19세~64세) : 5,000원
청소년(만 13세~18세) : 4,000원
어린이(만 7세~12세) : 3,000원
※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발권 가능
※ 문화누리카드 결제 가능
트램 이용 요금 안내
넓은 수목원을 편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트램 이용을 추천한다.
만 19세 이상 : 2,000원 (편도)
만 13세~18세 : 1,500원
만 3세~12세 : 1,000원
만 3세 미만, 장애인 : 무료(증빙자료 필요)
무료·할인 대상자 꼭 확인하세요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기초수급자, 다자녀가족 등 다양한 무료 입장 대상자가 포함된다.
단, 신분증 등 증빙자료 미지참 시 정상요금이 부과되므로 방문 전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료 입장객도 발권 후 입장이 가능하다.
2026년 2월 1일부터 입장료 인상
2026년 2월 1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료가 인상됩니다.
성인(만 19세 이상) : 4,000원
어린이·청소년(만 7세~18세) : 3,000원
만 6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 무료
방문 계획이 있다면 요금 인상 전 방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봉화 가볼만한 곳,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특별한 이유
백두산 호랑이 무궁이와 태범이를 통해 멸종위기 동물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살아 있는 자연 교과서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자연의 감동을 되찾아주는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