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할매식당 강릉 감자옹심이 40년 기와집 식당 위치
오늘N 2644회 - [할매식당] 40년 기와집! 식객들이 몰려온 이유? 강원도 강릉 감자옹심이 식당 위치 어디?
40년 기와집에서 맛보는 할머니 손맛, 강릉감자옹심이
강릉 토성로에서 만나는 진짜 강원도 향토음식
강원도 강릉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들러야 할 곳, 바로 강릉 감자옹심이입니다. 40년 넘은 기와집에서 풍겨 나오는 구수한 냄새 하나로 식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강릉 대표 향토 음식점입니다.
92세 김순자 할머니의 손맛, 강릉 감자옹심이의 시작
강릉 감자옹심이는 김순자(92세) 할머니의 손맛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동네 할머니들과 화투를 치다가 우연히 대접한 감자옹심이가 입소문을 타면서, 살던 집을 개조해 식당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작은 가정집 식당은 이제 강릉을 대표하는 감자옹심이 맛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밀가루 없는 순수 생감자, 전통 방식 그대로
강릉 감자옹심이의 가장 큰 특징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직 강원도 고랭지 감자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옹심이를 만듭니다.
감자 껍질을 기계로 1차 제거
감자의 눈과 남은 껍질을 손으로 하나하나 제거
손질한 감자를 물에 담가 무려 12시간 불리기
곱게 갈아 망에 넣고 찬물에 헹궈 녹말 분리
2시간 후 가라앉은 하얀 감자 녹말과 감자 건더기를 섞어 반죽 완성
이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마지막은 할머니의 손으로 동글동글 빚어내는 정성 가득한 옹심이입니다.
남해안 멸치 육수의 깊은 맛, 쫀득한 옹심이의 조화
완성된 옹심이는 남해안 멸치를 넣어 우려낸 깊고 구수한 육수에 동동 띄워 끓여냅니다.
국물은 걸쭉하면서도 담백하고, 감자옹심이는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여기에 할머니표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곁들이면, 한 그릇 뚝딱은 기본입니다.
강릉 감자옹심이 인기 메뉴 소개
✔ 순감자옹심이 (10,000원)
밀가루 없이 생감자로만 만든 옹심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메뉴.
쫀득한 식감과 감자의 고소함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 감자옹심이 칼국수 (9,000원)
손칼국수 면과 감자옹심이가 어우러진 걸쭉한 국물의 대표 메뉴.
처음 방문한다면 가장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 감자송편 (6,000원)
감자와 팥이 어우러진 별미 메뉴.
식사 후 디저트처럼 즐기기 좋으며, 어르신들 특히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매력인 40년 기와집 식당
깔끔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정겹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마치 할머니 집에 놀러 와 밥 한 그릇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공간입니다.
위치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