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양주 떠먹는막걸리 이화주 파는곳 위치 택배 문의

동네 한 바퀴 제356화 추울수록 뜨겁다 –경기도 양주시 고려의 맛을 빚다, 떠먹는 막걸리 ‘이화주’. 양주 떠먹는 막걸리, 이화주 정보 택배 문의 연락처

양주에서 만나는 소규모 프리미엄 전통주 양조장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의 한적한 골목길을 걷다 보면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는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 안에는 오랜 세월을 이어온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는 전문 양조장이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양주골이가전통주다. 이곳은 인공 감미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전통 고유의 제조법만을 고집하며 프리미엄 탁주와 약주를 소량 생산하는 소규모 양조장이다.

양주골이가전통주는 단순히 술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주의 맥을 오늘날에 되살리고, 더 나아가 세계에 알리겠다는 꿈을 품은 공간이다. 마당에서 개똥쑥을 다듬고 있는 부부의 모습처럼, 이곳의 술은 정성과 손길이 켜켜이 쌓여 탄생한다.





고려시대 문헌에도 기록된 떠먹는 막걸리, 이화주


이곳의 대표 주인공은 단연 떠먹는 막걸리 ‘이화주’입니다. 이화주는 고려시대 문헌에도 등장할 만큼 유서 깊은 술로, 물을 거의 넣지 않고 빚어 걸쭉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입니다. 구멍떡과 쌀누룩인 이화곡을 사용해 발효시키며,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농도가 진합니다.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는 배꽃이 피는 시기에 담그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은은한 꽃향과 쌀 본연의 단맛, 그리고 깊고 부드러운 여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모금이 아닌 한 숟갈로 즐기는 이화주는, 막걸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만들어줍니다.





3번 빚어 완성하는 삼양주, 줌치의 깊은 풍미


양주골이가전통주에서는 삼양주 방식으로 빚는 ‘줌치’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삼양주란 술을 세 번에 걸쳐 담그는 방식으로, 발효 과정이 길고 까다로운 만큼 향과 맛이 훨씬 깊어집니다.

이곳의 줌치는 양주 쌀과 앉은뱅이밀을 사용해 만든 누룩으로 3차 담금을 거쳐 완성됩니다. 첫 향에서는 고소함이, 입안에서는 은은한 단맛과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마지막에는 깔끔한 여운이 남습니다. 전통주 애호가라면 반드시 한 번쯤 맛봐야 할 술로 손꼽힙니다.





안동 온주법과 가문의 술 빚는 전통을 잇다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술맛에는 특별한 배경이 있습니다. 안동의 3대 고조리서로 알려진 온주법을 모태로, 의성 김씨 가문에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술 빚는 법을 전수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경숙 씨는 우연히 맛본 친정어머니의 술에 매료되어 전통주의 길로 들어섰고, 가업을 잇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연구와 실험을 더해 양주골이가전통주만의 제조법을 완성했습니다. 덕분에 이곳의 술은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균형 잡힌 맛을 자랑합니다.





양주시 지역 특산주로 인정받은 전통의 가치


이화주와 줌치는 모두 양주시 지역 특산주로 선정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품질 좋은 양주 쌀을 사용하고, 모든 공정을 수작업에 가깝게 진행해 술 한 병, 한 병에 정성을 담습니다.

소규모 양조장이지만, 지속적인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고급화된 브랜드를 완성해가고 있으며, 전통 계승과 동시에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빚는 양주골이가전통주


양주골이가전통주는 빠른 생산과 대량 유통보다는, 느리지만 정직한 방식으로 술을 빚습니다. 이곳에서 탄생한 술에는 단순한 알코올 음료를 넘어, 세월과 문화,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전통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애호가에게는 깊은 만족을 선사하는 곳. 양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통주 양조장, 양주골이가전통주에서 고려의 맛과 향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위치 정보 택배 문의









주소 : 경기 양주시 백석읍 부흥로983번길 12-27


문의 연락처
O1O-5397-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