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메밀면 소바 튀김 달인 온소바 맛집 일식당 위치 김근호 셰프 추천
생활의 달인 1021회 - <김근호 셰프의 추천! 최고의 달인> 경기 성남 메밀면 소바 온소바 맛집 일식당 위치는?
김근호 셰프가 주목한 MZ세대 핫플 일식당
2024년 고등어 봉초밥 달인 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근호 셰프. 일식이라면 누구보다 엄격한 기준을 세우는 그가 이번에는 메밀면 소바 맛집을 찾았습니다.
한 입이면 면의 결, 육수의 깊이, 재료의 진정성을 단번에 가려내는 까다로운 미각의 소유자. 그런 그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일식당 ‘하루’입니다. MZ세대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곳은 전통 수타 소바와 온소바로 유명한 분당 대표 메밀면 맛집입니다.
일본 전통 방식 그대로, 직접 제분하는 수타 소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일본 전통 방식 그대로 메밀을 직접 제분해 반죽하고 숙성하는 수타 소바입니다. 일본 현지 요리학교를 졸업한 뒤 도쿄역에 위치한 수타 소바 전문점 이시츠키(手打ち蕎麦 石月)에서 헤드 셰프로 경력을 쌓은 셰프가 운영하는 곳답게, 면의 완성도부터 남다릅니다.
기계 면과는 확연히 다른 결. 메밀 함량이 높아 거칠게 살아 있는 질감, 씹을수록 퍼지는 고소함, 그리고 은은하게 코끝을 스치는 향까지. 메밀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면발은 한 젓가락만으로도 이 집의 정체성을 말해줍니다.
특히 메밀 함량이 높은 소바는 만들기 까다롭지만, 그만큼 깊고 진한 맛을 냅니다. 매일 직접 제분하고 손으로 반죽해 뽑아내는 수타 공정 덕분에 면의 탄력과 향이 살아 있습니다. 분당에서 제대로 된 메밀면 소바를 찾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이유입니다.
찬 바람 부는 날 생각나는 따끈한 온소바
요즘처럼 찬 바람이 매서운 날, 따뜻한 국물 한 모금이 간절해질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는 단연 온소바입니다. ‘하루’의 온소바는 단순히 따뜻한 소바가 아닙니다.
가쓰오부시와 다시마를 기본으로 한 깊고 은은한 육수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묵직합니다. 한 모금 들이키는 순간 얼어 있던 몸이 스르르 녹아내리고, “역시 이 맛이지”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메밀면과 국물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서 완성되는 균형감은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물입니다.
특히 국물은 맑지만 깊다.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분명해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기기 아쉬운 맛. 분당 온소바 맛집으로 불리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순동 냄비에서 튀겨내는 바삭한 덴푸라
소바와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로는 덴푸라가 있습니다. 순동(純銅) 냄비에서 튀겨내는 덴푸라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기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바삭함을 극대화합니다. 한 점 한 점 정성스럽게 내어지는 튀김은 겉은 가볍고 속은 촉촉합니다.
제철 채소와 해산물을 사용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온소바와 함께 곁들이면 따뜻한 국물과 바삭한 식감이 완벽한 대비를 이룹니다. 분당 덴푸라 맛집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사계절 내내 즐기는 소바 오마카세와 사케
‘하루’에서는 단품 요리뿐 아니라 수타 소바 오마카세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소바를 중심으로 구성된 코스는 일본 각지에서 공수한 사케와 함께하면 더욱 풍성해집니다.
일본 현지의 정통성을 그대로 담아낸 요리 구성은 마치 도쿄의 소바 전문점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분당에서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일식당을 찾는다면 만족도가 높을 곳입니다.
제대로 된 메밀면을 찾는다면
메밀의 함량, 제분 방식, 숙성 시간, 육수의 깊이까지. 어느 하나 타협하지 않는 정통 수타 소바 전문점. 김근호 셰프가 주목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분당에서 온소바 맛집, 메밀면 소바 맛집, 정통 일식당을 찾는다면 ‘하루’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